상대의 호칭으로 시작하는 성공 습관
상대의 호칭으로 시작하는 성공 습관
  • 김정훈
  • 승인 2008.01.03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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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진<익산경찰서 평화지구대>
“제가 이번 주 금요일 하루 쉴 수 있을까요?”

“사장님께서 불편하지 않으시다면, 금요일 하루 제가 쉬었으면 합니다.”

당신이 사장이라면 어느 직원의 휴가신청을 들어주겠는가. 상대에게 어떤 제안을 할 때는 상대방의 입장에서 시작하는 게 좋다. 왜냐하면 이러한 방식은 상대방의 입장을 존중하고 자긍심을 높여주어 매우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지구대에는 많은 민원인들이 찾아오고 전화문의를 해온다. 크고 작은 마찰이 있을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과연 상대방의 입장을 헤아리고 존중해 주었는가하는 반성을 해본다. 우리 경찰관들이 지역민들의 안전과 질서유지를 위해 일하는 거리의 재판관으로 성공하기 위해서, 혹은 당신이 어느 분야, 어느 상황에서 성공하기 위해서 먼저 상대의 입장이 되어보는 습관부터 길러야 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인간관계에서 성공한 사람들은 ‘나’라는 호칭보다 ‘당신’이라는 호칭을 늘 앞세운다고 하니 이를 염두에 두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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