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공사 부안지사장에 취임한 김영길(54) 신임 지사장의 취임 일성이다.
김지사장은 공사의 비젼과 경영방침을 실현하기 위해 농업인을 부모와 형제같이 따뜻하게 모시고, 물관리의 과학화와 효율적인 시설관리로 영농편익을 제공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농업인 소득향상과 국가균형 발전을 도모하고 살기좋은 농촌건설을 위해 정부의 농업시책을 철저하게 이행하고 농업생산기반 확충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킬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974년 동진농지개량조합을 시작으로 동진지사 유지관리부장, 부안지사 유지관리팀장, 전북도본부 유지관리팀장직을 거친 김지사장은 부인 오순자(50)씨와의 사이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부안=방선동기자 sd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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