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보훈지청(지청장 김대일) 직원과 5개 보훈단체지부장, 전주시 지회장 등은 2일 오전 11시 전주시 군경묘지 및 전북지역독립운동추념탑에서 헌화·참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참석자 30여명은 새해를 맞아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숭고한 위훈을 기렸으며, 참배 후 보훈단체장과의 신년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김대일 지청장은 “올 한해 보훈가족의 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했으며 “보훈단체장들에게 나라가 어려운 시기에 조국을 지킨 선열들의 슬기로움과 나라사랑 정신을 이어받아 애국 보훈단체로서 선도적 역할을 할 것”을 당부했다.

김민수기자 l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