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4개 재래시장 특화.현대화
익산시 4개 재래시장 특화.현대화
  • 하대성
  • 승인 2008.01.02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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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가 침체한 재래시장을 살리기 위한 현대화,특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일 익산시에 따르면 총 153억 원을 들여 남부시장을 비롯해 북부,중앙,창인시장을 한복 및 패션 거리로 특화하고 시설을 현대화한다.

지역 최초의 공설시장인 남부시장(구시장)의 낡은 시설물을 철거한 시는 올해 1 08억 원을 들여 지장물 및 영업보상비를 지원한 뒤 오는 3월부터 백화점식 점포로 현대화한다.

특히 고객의 편의를 위해 유아 놀이시설과 만남의 광장 등 각종 문화시설도 설치된다.

시는 북부시장에도 35억 원을 들여 인근 5천529㎡의 땅을 사들여 163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는 주차장과 각종 공연이 가능한 이벤트 광장을 오는 8월까지 완공키로 했다.

시는 또 ‘시설 현대화를 위한 추진위원회’를 구성한 창인 시장 상인들과 함께 5 억 원을 들여 냉장.냉동창고를 갖춘 공동 물류창고를 건립하는 등 재래시장 경쟁력 확보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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