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처럼 공사기간이 단축된 이유는 팔봉과 여산 군경묘지 정비공사를 동시에 단행한 데 따른 것이다.
이로써 지난해 7월부터 추진됐던 군경묘지 정비는 시비 2억1천600만원을 투입해 잔디식재와 배수로정비, 황등판석 보도설치, 충혼탑 주변 정비 등을 완료하고 노후화된 군경묘역을 말끔히 했다.
시 관계자는 “노후화된 군경묘역을 정비해 순국선열의 숭고한 호국정신을 선양하고 보훈가족의 사기진작과 국가발전의 원동력인 민족정기 선양을 위해 공사를 신속히 마무리했다”고 말했다.
익산=최영규기자 ygchoi@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