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2008년 전원마을 조성사업 2개지구 확정
고창군 2008년 전원마을 조성사업 2개지구 확정
  • 남궁경종
  • 승인 2008.01.01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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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부에서 공모한 2008년도 전원마을 조성사업에 고창군 무장면 무장지구와 부안면 용산지구가 최종 확정됐다.

전원마을 조성사업은 농촌지역에 쾌적하고 다양한 형태의 주거공간을 조성, 도시민의 농촌유입을 유도하여 농촌의 인구 증가 및 지역활성화를 꾀하는 사업으로 전국적으로 10개 시·군 35개 지구가 확정됐다.

군은 앞으로 2010년까지 3년간 최대 30억원을 지원받아 마을 기반시설 및 단지조성을 추진한다.

입주자주도형으로 추진되는 사업은 입주예정자가 사업부지를 마련하고 입주예정자가 제안한 건축양식을 마을조성 계획에 반영, 총 61가구를 건축하게 된다.

고창군은 현재 추진 중인 도시민유치 프로그램지원사업과 연계하여 농촌에 정주하고자 하는 도시민 유치를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고창=남궁경종기자 ngg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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