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50센티미터 가까운 폭설이 4일간 계속 내린 가운데 정읍시 옹동면 제설작업단 한인섭(오성리 일리마을)씨와 김성원(비봉리 수암)씨는 관내 도로가 얼어붙는 것을 막기 위해 이른 새벽부터 자신의 트랙터를 이용해 마을 안길 및 간선도로에 대한 제설작업을 벌이고 있다. 옹동면 윤삼기 면장은 “폭설이 올 때마다 인력과 장비가 부족해 제설작업에 어려움을 겪게 마련인데 이러한 선행이 이뤄지고 있어 면 행정에 큰 도움이 된다”며 이들의 각별한 지역사랑을 전했다.정읍=김호일기자 kimhoil@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김호일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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