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정호 전 법무부장관 인수위 자문위원 합류
송정호 전 법무부장관 인수위 자문위원 합류
  • 박기홍
  • 승인 2008.01.01 14: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 출신으로 이명박 대통령 만들기에 적극 나서온 송정호 전 법무부 장관이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자문위원에 포함됐다.

익산 출신의 송 전 장관은 인수위의 이명박 대통령취임준비위원회 자문위원 6명중 한 명으로 합류했다. 남성고와 고대를 졸업한 송 전 장관은 이 당선자의 뜻과 의중을 잘 읽을 수 있는 사람으로, 전주지검장과 광주고검장 등을 역임한 법무통.

그는 선거 과정에서 각종 의혹에 대응하는 논리를 마련하는 등 이 당선자의 최측근 중 한 사람으로 분류돼왔다.

한편 취임준비위 자문위원은 송 전 장관 외에 최시중 전 선대위 고문, 김진홍 목사, 이용만 전 재무장관, 조남풍 전 육군대장, 도일규 전 육군대장 등으로 구성됐다. 박기홍기자 khpark@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