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 군수는 “진안군은 홍삼·한방산업의 중심지로의 입지를 견고히 다졌고, 아토피클러스터 조성사업 추진 등 관련분야에 집중하면서 생태·건강도시로 발돋움할 구체적 틀을 마련했다.”며 “진안군의 홍삼·한방산업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지대한 공헌을 할 것이며 세계시장에서도 통할 수 있는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그는 또 “새해는 전북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새만금을 대한민국의 21세기 성장 동력, 세계적인 명품으로 가꿔서 후손들에게 물려줄 보물로 만들어 가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밖에 '전통 농도(農道)'에 살고 있는 군민의 지혜와 단합된 힘으로 한국 농업의 위기를 극복하고 한국과 아시아를 넘어 세계로 비상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진안=권동원기자 kwond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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