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지사 직원들과 쌀전업농회 회원 등 40여명은 태안군 모항 해수욕장 일원에서 해안가에 있는 바위틈과 자연석 사이에 끼어 있는 기름 제거작업을 실시했다.
진제민 지사장은 “지난 2005년 폭설피해시 전국에서 봉사자들이 고창을 찾아 피해복구에 힘써준 덕분에 신속하게 복구 할 수 있었다”라며 “모두가 조금씩 힘을 모아 태안의 상처를 빠르게 회복 시키자”고 말했다.
고창=남궁경종기자 ngg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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