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된 홍보요원들은 병무청의 업무 및 기능과 혁신업무 추진사항 등 새롭게 달라지는 병무행정에 대한 설명과 함께 앞으로 어떻게 병무홍보활동을 전개할 것인지에 대한 진지한 토론이 이루어졌다.
송엄용 청장은 “병무행정의 주고객인 대학생들에게 병무행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신세대 감각에 맞는 홍보 전개로 건강한 병역문화 정착에 기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학병무홍보요원 제도는 병역의무의 자진이행 풍토 조성과 건강한 병역문화 정착을 위해 2003년부터 도입하였으며, 대학이상의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중에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하게 된다. 2008년도에는 전국적으로 60명을 선발했으며, 도내에서는 전북대학교 김혁수 군을 포함, 3명이 선발됐다.
김민수기자 leo@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