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자원봉사종합쎈터 희망의 집 2동 준공식
부안군 자원봉사종합쎈터 희망의 집 2동 준공식
  • 방선동
  • 승인 2007.12.26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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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자원본사종합센터(소장 이정호)와 해피홈운동전북본부(본부장 홍성언)가 공동으로 추진한 희망의 집 2동이 준공됐다.

장애인 등 자활능력이 없는 극빈가정에게 사랑의 보금자리를 마련해 주어 희망과 기쁨을 심어주고 삶의 용기를 북돋아 주는데 목적을 둔 희망의 집에 입주하게 되는 주인공은 이질순(행안면), 조천원(진서면)씨 등 2세대로 지난 21일과 26일에 걸쳐 새로운 보금자리에 둥지를 틀었다.

지난 11월초에 착공에 들어가 2개월만에 준공을 보게된 희망의 집은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참여한 가운데 6천여만원의 예산이 들여 완공을 보았다.

사랑의 집 준공식에는 관내 기관단체장과 자원봉사자들이 대거 참여해 입주를 축하하며 집들이 선물로 가스렌지, 이불, 화장지 등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누었다.

한편 부안군자원봉사종합센터 이정호 소장은 '2008년도에는 희망의 집짓기 사업지원 대상을 더욱 확대해 실의에 빠진 무주택자나 저소득층에 꿈과 희망을 심어 주겠다'고 밝혓다.

부안=방선동기자 sd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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