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산업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원광대학교에 위탁, 한방약초벤처대학을 운영해 79명이 전문교육과정을 마친 것이다.
그동안 교육생들은 우수한약재배(GAP), 우수한약가공(GMP), 우수한약유통(GSP), 경영기법 등에 대해 체계적이며 현장체험, 실습위주로 교육을 받았으며, 약초산업의 우수한 리더로서 앞으로 보건복지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우수한약유통 지원사업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병기 학생회장은 “이번 교육은 우리에게 희망과 자신감을 갖게 해줬으며, 그동안 배운 지식을 통해 약초재배를 성공시키겠다 ”고 말했다.
송 군수는 “1천만원 농가소득 향상을 위하여 이번 교육을 통해 인삼·약초산업을 주도할 지역리더가 되어 우리 농업과 농촌을 이끌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진안=권동원기자 kwond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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