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 군산 기름유출 피해 복구 활동
전북경찰 군산 기름유출 피해 복구 활동
  • 김강민
  • 승인 2007.12.26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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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지방경찰청(청장 유근섭) 직원 160여명은 26일 타르 덩어리 유입으로 오염되고 있는 군산 연도를 찾아 기름제거 작업에 나섰다.
전북지방경찰청(청장 유근섭) 직원 160여명은 26일 타르 덩어리 유입으로 오염되고 있는 군산 연도를 찾아 기름제거 작업에 나섰다.

이날 봉사에 나선 직원들은 “피해현장을 직접 눈으로 보니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심각하다”면서 “피해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삶의 희망을 되찾을 수 있도록 방제작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산시청의 관계자는 “피해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예전과 같은 생활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좀 더 발 빠른 방제가 시급하다”면서 “지금과 같은 시기에 봉사활동을 나와준 경찰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김강민기자 k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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