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앞서 익산교육청은 지난 10월 12일 ‘제2회 익산교육사랑 바자회’를 개최, 여기서 확보한 수익금의 일부로 장학금을 전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번 장학금 수혜자는 이리서초 1학년 장은혜 학생 외 9명과 중학생 10명으로 각각 20만원을 받았다.
정광윤 교육장은 “세상은 어려운 환경을 이겨낸 사람에게 더 많은 성취와 감동을 주며, 위인들의 대부분도 어려운 환경에서 자라났다”면서 “현재 힘들더라도 힘과 용기를 잃지 말고 어려움을 극복해 내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익산=최영규기자 y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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