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교육청이 도내 교육청을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에서 군산교육청은 교원들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근무여건 조성과 공교육 내실화에 앞장선 노력이 인정돼 이 같은 영예를 안았다.
실제 교육청은 학교장의 권한 위임 비율을 적정 수준으로 맞추고 운전원을 활용한 정기등청 업무를 효율적으로 개선하는 등 학교 업무 공백을 최소화했다.
또한 관내 초등학교 12개교와 중학교 3개교를 대상으로 3-STOP제(회보 stop제, 공문서stop제, 출장 stop제)를 실시, 소규모학교 업무부담 완화와 함께 수업 결손 방지로 학력 신장에 크게 기여했다.
문 교육장은 “수상에 자만하지 않고 교원들이 가르치는 일에만 전념할 수 있는 교직풍토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군산=정준모기자 jj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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