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오전 11시 역사적인 준공식에는 장재영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선리 동고, 용전, 구암, 압곡마을과 백운리 신월, 구창마을 등 234가구 490여명의 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질 수 있는 의료복지 공간으로써 역할이 기대되고 있다.
이날 마하보건진료소 김미란 소장은 인사를 통해 "오늘 준공식을 계기로 의약취약계층에 대한 방문보건사업을 강화하는 한편 고객만족중심의료서비스 제공은 물론 보건예방사업, 건강증진사업 등 양질의 의료서비스제공으로 지역주민들의 건강지킴이로 자리매김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신을 밝혔다.
또한 장수군 24일 산서면 마하보건진료소 준공을 시작으로 26일엔 번암면 동화보건진료소, 28일 천천면 오봉보건진료소 준공식을 가질 예정이며 내년도에는 양악, 대곡, 남양보건진료소 등 3개 보건진료소를 신축하는 등 시설의 현대화로 모두가 건강한 장수군을 만드는데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장수=이승하기자 sh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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