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따르면 이번 선정은 지난달 전북도 자체평가를 시작으로 중앙 현지평가와 종합 조정·심의를 거쳐 최근 확정됐으며 이로써 순창군은 3억원의 성과보수를 지원받게 됐다.
순창군은 그동안 콩과 고추 등 장류원료 농산물 생산기반 확충과 계약재배 및 신제품 개발, 특허취득 등 장류산업의 경쟁력 확보에 노력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지난 14일에는 강인형 군수 등 신활력 우수 시·군 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청와대 영빈관에서 연찬회가 열려 그동안의 추진실적 보고와 향후 추진방향에 대해 상호 토론하는 자리를 가진 바 있다.
군은 이번 평가를 계기로 향후 이 사업추진에 한층 탄력을 받게 됐으며 ‘발효천국 순창 조성‘을 통해 낙후된 지역발전을 한층 앞당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순창=우기홍기자 w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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