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를 맞아 전주상공회의소(회장 송기태)가 24일 관내 소년소녀가장 70여 명을 초청해 ‘청소년 가정 초청 화합 한마당’행사를 개최했다.
10여 년 전부터 전주상공회의소 사무국 임직원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소년소녀가장에게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주고 서로 화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장학금과 선물을 전달하고 만찬을 함께하는 이번 행사에서 송기태 회장은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스스로의 인생을 개척해 나갈 수 있는 도전정신을 발휘해 훌륭한 사람이 되도록 부단한 노력을 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