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명의 산타는 동초등학교 선생님들로 이번 이벤트는 교장선생님을 비롯한 일부 교직원만 아는 비밀스러움을 가미한 기획행사로 오랜 기간 동안 준비를 거쳐 성탄절 하루 전날 실시하게 되었다.
학생들 이름을 일일이 부르면서 선물을 나누어준 선생님 산타는 올해 착한 일을 많이 한 것처럼 내년에도 착한 일과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도록 당부했다.
산타할아버지 깜짝 이벤트를 실시한 동초등학교는 '교육부가 지정한 학교폭력예방 정책연구학교로 '오고 싶은 학교, 가고 싶은 학교'를 구현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부안=방선동기자 sd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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