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독거노인 500명에게 떡국떡 전달
남원시 독거노인 500명에게 떡국떡 전달
  • 남원=양준천
  • 승인 2007.12.24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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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생활개선회(회장 홍순지)는 24일 연말연시를 맞아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소외계층 500여명에게 1,700만원 상당의 식료품을 전달했다.

남원시생활개선회 820명의 회원들은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풍토 조성을 위해 사회복지기관 ‘소망의 문’을 매월 1회 방문, 거동불편 노인 목욕봉사, 김장청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 등을 꾸준히 전개해 오고 있다.

특히 춘향제를 비롯 관내 각종 지역행사기간 박, 미꾸리, 허브 등 지역특산품을 활용한 남원음식을 개발 전시, 남원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짚풀공예와 천연염색 등 사라져가는 전통문화 복원과 국제결혼 외국인 여성들과 임원 상호간 멘토.멘티 결연 및 지원 등 다양하고 알찬 사업들로 농촌에 뿌리를 가진 미래지향적 여성단체로 부각되고 있다.

남원=양준천기자 jcy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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