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혼불문학권,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우수'
남원시 혼불문학권,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우수'
  • 남원=양준천
  • 승인 2007.12.24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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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혼불문학권이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우수권역에 선정, 예산 인센티브와 함께 농림부장관상을 받았다.

24일 남원시는 농림부에서 실행한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평가에서 남원시 사매면 서도리 소재 혼불문학권역이 우수권역으로 선정돼 지난 21일 경기도 의왕시 한국농촌공사에서 장관표창을 수여 받았다고 밝혔다.

농림부의 이번 평가는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대상지로 2004년도에 처음 선정된 36개 권역을 대상으로 2005년부터 2007년까지 3년동안 사업추진 전반에 걸쳐 평가를 실시, 혼불문학권역이 전체적으로 좋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남원시는 이번 수상으로 권역발전기금 2천만원과 인센티브 예산 4억5천만원을 확보, 권역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남원=양준천기자 jcy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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