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와이즈멘 한국 전북지구(총재 성광문) 주관으로 22일 군산 리츠프라자호텔에서 북한귀순동포 4쌍이 합동으로 결혼식을 올렸다.귀순 후 결혼식을 못한 손영금 씨 등 신부 4명은 하얀 면사포를 쓰며 감격의 눈물을 흘렸으며 군산경찰서 행정발전위원회, 리츠프라자호텔, 천지주단 등 주위의 많은 분들이 이들의 결혼을 위해 애를 썼다.결혼식이 끝나고 이들 8명은 제주도로 신혼여행을 떠나게 되며 국제와이즈멘에서 한 가정에 생활보금자리 지원금을 전달하기도 했다.김민수기자 leo@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김민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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