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순창군 축구연합회 제8대 회장에 취임한 정희남(47)씨는 "600여 축구 회원들 모두가 한마음 되어 새로운 한 해를 향한 힘찬 출발을 함께하자"고 말했다.
이어 "현재 15개인 축구회가 앞으로 3개가량 더 늘어날 전망"이라며 "새로 선출된 임원진과 힘을 모아 축구 동호인들의 실력 및 체력향상 방안 마련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군민복지회관 체육관에서 열린 이날 회장단 이·취임식에서 이임한 공교환 회장에게는 그간의 노고에 회원들이 재직기념패를 전달했으며 신임 부회장에 장동환,박재호.김영수.김종민.최길성, 감사에 박윤택.최문필씨가 선임됐다.
순창=우기홍기자 w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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