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목표 군산도시기본계획' 중앙 최종 심의 통과
'2020년 목표 군산도시기본계획' 중앙 최종 심의 통과
  • 정준모
  • 승인 2007.12.21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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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의 미래상과 공간구조, 토지이용, 기반시설 등 장기적인 발전전략을 제시한‘ 2020년 목표 군산도시기본계획(안)’이 지난 20일 중앙도시계획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통과했다.

이 계획안은 도시지역과 비도시지역을 포함한 시 행정구역 전체를 대상으로 수립했으며 도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기본방향과 실천계획을 제시하고 있다.

시 전역의 교통체계와 토지이용 등을 담고 있는 이 계획안의 주요내용은 계획인구 45만명, 1도심 4지역중심 체계로 개편, 새만금권역과 연계한 남부 연안축과 장항∼김제를 연결하는 남북축이 중심이 된 5×6교통망 등이다.

또한 내초동 일원의 에너지과학도시를 중심으로 61.1㎢의 시가화 예정용지(주거,공업, 관광)확보와 294.3㎢의 보전 용지 마련도 포함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립된 도시기본계획을 바탕으로 관리지역 세분화와 도시관리계획재정비를 내년 상반기안에 입안,하반기까지 마무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군산=정준모기자 jj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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