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per 영재 사사교육' 영재교육의 방향 제시
'Super 영재 사사교육' 영재교육의 방향 제시
  • 송영석
  • 승인 2007.12.21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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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최규호)이 전북도청의 지원으로 실시하고 있는 ‘Super 영재 사사교육’이 전북 영재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교육청은 21일 전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영재학생, 지도교사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Super 영재 사사교육 성과 발표회’를 실시하고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그간의 성과를 발표했다.

올해로 세 번째 발표회를 갖게 된 이 사업은 도내 Super 영재를 특별 선발해 심층적인 연구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영재교육 특화 프로그램. 특히 최규호 교육감 취임 시 공약사업의 하나로 선정돼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전국 최초 시도의 프로그램인 만큼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이날 발표회는 교사 및 학생들의 포트폴리오와 프로그램별 실적 전시 및 팀별 연구 프로젝트 포스터 발표, 각 영역별 우수사례 프리젠테이션 등 다양한 형태로 진행됐다.

한편, 도교육청은 지역교육청, 대학, 단위학교 등 39개 기관에 설치돼 있는 영재교육원 및 영재학급에서 도내 초·중·고등학생 2천513명을 대상으로 영재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송영석기자 ser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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