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달식에는 임정엽 군수, 전북은행 문동섭 부행장 및 정난수 완주군청 지점장, 완주군 노인회 강창희 부회장 등 회원들이 참석했다.
전북은행이 기탁한 쌀(20kg짜리 1포)과 밀감(1박스)은 관내 402개 경로회관에 배부돼 어르신들이 서로 덕담을 나누며 훈훈한 연말을 보내는데 소중하게 쓰여질 예정이다.
임정엽 군수는 “동절기를 맞아 마을 어르신들이 경로회관에 모여 정을 나눌 수 있도록 작은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편안한 노후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재가노인 복지사업 및 노인돌보미 바우처사업 등의 추진으로 실버 복지를 구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완주= 배청수기자 cs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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