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 지도자 258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체문화관 소공연장에서 진행된 이날 교육은 (사) 대한노인회 무주군지회(지회장 김재환)주관으로 열린 이날 교육은 생산적인 경로당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멋있는 노년생활 ▲경로당 운영의 활성화 비전 ▲실무자들의 사무능력 및 행정운영 능력에 대한 강의가 이어졌다.
홍낙표 무주군수는 “노인인구가 증가하고 점차 고령화됨에 따라 경로당의 기능과 위상도 강화될 필요성이 있다”며, “다양한 교육과 정보를 기반으로 경로당 운영에 효율성을 기해 경로당이 쉼터이자 화합과 소득창출의 공간으로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무주군은 관내 233개 경로당에 운영비와 난방비, 간식비 등으로 연간 6억 7천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무주= 김정중기자 jj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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