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청 기자단 자원봉사
전북경찰청 기자단 자원봉사
  • 김민수
  • 승인 2007.12.21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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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 출입기자단은 21일 어려운 이웃 두 가정을 찾아 연탄과 생필품 등을 전하며 사랑을 전했다.

전주주거복지센터 사회복지사와 20여명의 기자들로 구성된 이들은 장애로 인해 생활능력이 부족한 전주시 평화동 조복안(58)씨와 노모 혼자서 3명의 장애 아들과 손자를 보살피고 있는 심금순(67·여·동서학동)씨 댁을 찾아 연탄을 직접 배달하고 쌀, 라면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기자단 간사인 유영수 기자는 “자칫 해이해지기 쉬운 연말을 맞아 생활이 불편한 이웃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돼 오히려 기쁘다”며 “기자들이 힘을 합쳐 자주 이와 같은 시간을 갖겠다”고 말했다.

김민수기자 l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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