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공무원과 사회단체, 태안 기름띠 제거 동참
고창군 공무원과 사회단체, 태안 기름띠 제거 동참
  • 고창=남궁경종
  • 승인 2007.12.21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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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공무원 80여명은 21일 유조선 유류 유출로 오염된 충남 태안반도의 방제를 위한 자원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날 오전 피해현장인 충남 태안군 소원면 소재 파도리 해수욕장 일원에 도착한 고창군 공무원들은 미리 준비해 간 흡착포 25박스와 양동이를 활용하여 바닷가에 스며든 기름 제거 작업을 전개했다.

군은 관내 자원봉사단체 및 사회단체와 연계하여 피해가 복구될 때까지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고창군 자원봉사협의체, 자율방법연합회, 새마을운동고창군지회, 고창수협, 고창군 쌀 전업농연합회 등 각종 단체에서 200여명이 방제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고창=남궁경종기자 ngg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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