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지검 범죄예방위원 전주지역협의회(회장 김광호)는 태안군 소원면 의항리 개목항 일대에서 기름때 제거 자원봉사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범방 위원 50여 명은 개목항 일대를 찾아 흡착포 대용 헌옷 1천점을 마련해 전달하였고, 해안가를 뒤덮은 기름때를 제거하는 등 하루 종일 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리며 따스한 손길을 전했다.김은숙기자 myiope@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김은숙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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