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 원유사고 피해방제지원금 3천만원 군산시 전달
전북농협, 원유사고 피해방제지원금 3천만원 군산시 전달
  • 이보원
  • 승인 2007.12.20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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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 황의영본부장은 태안 원유유출사고로 피해가 확산되고 있는 군산 앞 바다 피해방제에 써달라며 20일 군산시를 방문, 3천만원을 전달했다.

전북농협은 지난 12일에도 황의영본부장과 유남영 정읍농협조합장이 충남을 방문, 피해복구 지원 성금 5백만원을 전달했다.

또한 전북농협의 농가주부모임(회장 황혜숙)과 고향주부모임(회장 이희숙)의 회원 30여명은 지난13,14 이틀간 해상 원유유출사고 발생한 태안군 소안면 만리포 해수욕장에서 2백여만원의 기금을 출연, 원유제거 자원봉사자를 위한 간식 및 음료제공 (컵라면, 커피, 음료, 식수, 간식 등) 등 복구 지원활동을 펼쳤다.

이보원기자 bw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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