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전주공장, 완주군에 1천만원 전달
현대차 전주공장, 완주군에 1천만원 전달
  • 배청수
  • 승인 2007.12.20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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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공장장 김영국)은 20일 사업장 소재지인 전북 완주군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 달라며 완주군청 측에 사랑의 성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공장장 김영국)은 20일 사업장 소재지인 전북 완주군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 달라며 완주군청 측에 사랑의 성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이 회사 김영국 공장장은 이날 완주군청을 직접 방문해 임정엽 군수와 만난 자리에서 성금을 전달하는 한편, 전북 완주군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작은 도움이나마 되기를 바란다는 뜻을 밝혔다.

김영국 공장장으로부터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전달 받은 임정엽 완주군수는 "현대자동차 덕분에 관내 어려운 이웃들과 사회복지시설들이 올 겨울을 한결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됐다"며 깊은 감사의 뜻을 표했다.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은 지난 해에도 연말연시를 맞아 전북 완주군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데 써 달라며 성금 1천만원을 전달한 바 있으며, 최근에는 사랑의 쌀 봉사단을 출범시켜 완주군을 비롯한 전라북도 내 어려운 이웃 300여 세대에 사랑의 쌀을 나눠주는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다채로운 봉사활동을 전개 중이다.

한편 현대·기아자동차그룹은 이 달 초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데 써달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00억 원을 기부하고, 최근에는 그룹사 임직원 1만여 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을 구성해 사랑의 쌀 1만 포대를 전국 각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눠주는 등 대대적인 봉사활동을 전개 중이다.

완주= 배청수기자 cs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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