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는 이한수 시장을 비롯해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1천여명, 각 주민자치위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이날 “이번 행사는 각 주민자치센터 회원들의 숨겨진 끼를 발산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내년에도 회원들의 꿈을 실현해 나가고 이웃들과 마음을 나누는 주민자치센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주민자치센터 활성화 유공자에 대해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행사에서 함열읍을 비롯한 21개 자치센터들은 고전무용과 노래교실의 신나는 노래, 댄스스포츠, 에어로빅, 난타 등의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다. 또 특별출연으로 신동의 오카리나 연주, 남중동 스포츠댄스, 삼성동이 텔미댄스 공연을 했다.
한편 지난 2002년부터 운영된 주민자치센터는 주민들의 건전한 여가선용과 문화체험, 정보습득을 통해 지역공동체의 쉼터 역할을 하고 있다.
익산=김한진기자 k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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