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최상진 우석대 태권도학과장을 비롯한 학과 교수진과 이공신 서울시 태권도협회장, 서울시 각 구 태권도협회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체결된 주요협약은 내용은 △태권도 관련 기술 지도방법에 따른 자료 교류 △연구 및 실험시설의 공동활용 △태권도 직무교육 및 세미나 △교육과정 및 교재의 공동개발 △국제적인 행사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등이다.
이날 협약으로 우석대는 앞으로 서울시태권도협회를 비롯해 각 구의 태권도 협회와 공동으로 태권도 발전에 필요한 인재양성과 태권도 신기술 개발 및 전수 등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최상진 우석대 태권도학과장은 “우석대가 전국 태권도의 메카로 자리잡고 있는 만큼, 그간의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태권도의 기술을 아끼지 않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송영석기자 ser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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