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산대학교 이희연 총장을 비롯한 교직원과 학생 등 30여명은 19일 충남 태안 앞바다 원유 유출사고로 피해를 입은 옥도면 연도를 찾아 기름제거 봉사활동을 벌였다. 군산대학교 이희연 총장을 비롯한 교직원과 학생 등 30여명은 19일 충남 태안 앞바다 원유 유출사고로 피해를 입은 옥도면 연도를 찾아 기름제거 봉사활동을 벌였다.이날 이 총장 일행은 장화 및 방제작업복을 갖추고 흡착포 등을 이용, 갯바위 등에 붙은 기름 및 타르를 닦아내느라 구슬땀을 흘렸다. 이 총장은 “어민들의 삶의 현장이자 생태 터전인 바다가 오염돼 안타깝다”며 “첨단 방제장비 지원과 자원봉사를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산대 교직원 30여명은 오는 21일 2차 자원 봉사활동에 나설 계획이다.군산= 정준모기자 jjm@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정준모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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