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4시 대학 본부 접견실에서 가진 이날 협약식에는 전일환 전주대 부총장과 권동혁 혁성자동차공업사 대표이사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이 이뤄졌다.
이번 협약은 자동차 부품, 또는 자동차공업에 관한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서비스인력을 충원하기 위해 이뤄진 것. 특히 자동차서비스와 전문 인력의 교육, 인력양성, 기술개발(엔진기술, 구조기술, 판금 및 도장기술 외), 기술정보 공유, 장비 및 시설 이용, 관련학과 지원 등에 양 기관은 상호 관심분야를 넓혀 나가기로 했다.
이에 혁성자동차공업사는 산학협력 체결 이후 전주대 교직원과 학생들에게 재택서비스, 견인차사용, 무료대차서비스, 경정비 시10% 할인 등의 혜택을 주고, 직원채용 시 산업기사 취득자, 정비기사 등을 우선 채용키로 했다.
한편, 전주대는 전북지역의 지식기반센터로써 역할을 다하기 위해 600개 기업과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Star Net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송영석기자 ser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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