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스포츠클럽은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목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 1회 전국스포츠클럽 교류전에서 이 같은 영예를 안았다.
이 상은 올해 스포츠클럽의 교류에 있어 최고의 성적을 보인 팀에게 주는 상으로 올 한해 최고의 기량을 선보였을 뿐 아니라 대회 기간 중 체육인으로서 올바른 자세를 보여준 팀으로 전북스포츠클럽이 평가됐다는 데 의미를 둘 수 있다.
전국 22개 스포츠클럽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 전북스포츠클럽은 8개 종목중 수영과 탁구, 배드민턴, 풋살 등 4개 종목에 출전해 금11개와 은9개, 동4개를 획득, 모범단체상을 받게 됐다.
종목별로 보면 수영이 금 9개, 은 5개, 동 3개의 성적을 거뒀고, 배드민턴이 금 1개와 은 3개, 동 1개를 획득했다.
특히 배드민턴 서신초등 5년 심재린은 이번 대회 빼어난 활약에 힘입어 꿈나무 장관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탁구가 금 1개와 은 1개를 따내기도 했다.
송영석기자 ser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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