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돈협회 고창군지부 불우이웃돕기 200만원 전달
양돈협회 고창군지부 불우이웃돕기 200만원 전달
  • 고창=남궁경종
  • 승인 2007.12.18 16: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양돈협회고창군지부(회장 이석주)는 18일 연말연시를 맞아 불우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현금 200만원을 이강수 고창군수에게 전달했다.

양돈협회는 뜻있는 연말연시를 위해 회원 23명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이를 전달하게 됐다.

이석주 양돈협회 고창군지부장은 “일시적인 행사에 그치지 않고 매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고창군 농업기술센터에서 마련한 다차산업 선도 농업인 교육 강사로 초빙된 유한M&C 김종태 사장은 강사료 40만원에 개인돈 10만원을 보탠 50만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아산면 출신인 김 사장은 “고향 발전을 위한 강의를 할 수 있어 기쁘다”며 “강사료가 고향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의미있는 일에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17일에는 산수원 애국회 산악회(회장 김복동)회원들이 이주여성가정을 돕기 위해 십시일반으로 40만1천500원을 모아 참사랑국제가정센터에 기탁했다.

고창=남궁경종기자 nggj@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