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장학금은 전주교도소 김성길, 김용운 교정위원과 전주시 변호사 부인회 및 기독교 세진회의 후원으로 소년·소녀가장 8명에게 총 390만원의 학자금을 지원했다.
전주교도소 김종규 소장은 “불우 모범수용자의 자녀에게 학자금을 지원해 소년·소녀가장의 비행과 탈선 예방 및 수용자의 안정된 수용생활을 유도, 이를 바탕으로 갱생의욕을 고취시켜 원활한 사회복귀를 촉진시키고 있다”며“앞으로도 수용자 및 가족에 대해 적극적인 복지행정을 펼쳐 열린 교정행정을 구현하고 수용자의 재사회화에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은숙기자 myio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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