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뉴-브레인 2030, 6개팀의 1차 평가를 거쳐 신달자, 씽크빅, 해피투게더 등 3개팀이 우수사례로 선정된 가운데 열띤 경합을 벌였다. 특히 이날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팀은 30만원의 시상금과 함께 2008년도 공무원 해외글로벌 벤치마킹을 갈수 있는 혜택이 주어졌다. 또한 군은 이날 경진대회에서 선정된 우수사례에 대해서는 제2회 장수수한우랑사과랑축제에 적극 검토하여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장수군은 뉴-브레인 2030 멘토링제를 실시, 멘티(뉴-브레인2030팀)와 멘토(일반직 6.7급)워크숍을 개최하는 등 군정발전과 업무능력 향상을 도모하고 제2회 장수한우랑사과랑축제 홍보도우미, 분기별 1회 이상 노인요양시설 방문을 통한 자원봉사활동 등을 전개하여 조직 및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 놓는다는 방침이라는 것.
한편 장수군청 20대 30대의 젊은 공무원으로 구성된 뉴-브레인 2030팀은 지난 4원17일 출범한 이후 8개월 동안 업무관련 분야별 직무교육을 비롯해 제1회 장수한우랑사과랑축제 홍보도우미, 혁신 역량 강화 워크숍, 전국 시·군 지역축제 벤치마킹, 각종 공모사업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이승하기자 sh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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