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따르면 익산(유)은 쌍치면 운암리 일대 2만9천865㎡에 종계 육성사 5동의 신축을 위해 지난 3월19일 군에 건축허가를 신청했었다.
이와 관련 그동안 쌍치면 이장단과 면 단위 사회단체장 등은 찬·반 투표를 거쳐 환경 및 생존권 문제 등을 내세워 지난 8월24일 반대시위를 하는 등 크고 작은 집단행동에 나선 바 있다.
이에 회사 측이 최근 군에 건축허가 신청을 철회한 것으로 18일 확인돼 순창지역에 종계 육성사 신축 계획은 사실상 무산됐다.
순창=우기홍기자 w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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