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251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는 흡연폐해와 금연실천 기술을 효과적으로 교육해 주민건강 증진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목적을 두었다.
그간 부안군 보건소는 금연걷기 대회 등 각종 행사를 통해 금연의 필요성을 알리는 등 올해 목표인원 290명을 넘은 674명을 등록받아 232%의 높은 등록률을 올렸다.
특히 군 보건소는 “금연은 사랑의 실천입니다, 지금 사랑을 보여 주세요”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캠페인과 이동 금연 클리닉을 실시하는 등 금연의지를 북돋우는 효과적인 사업을 펼쳤다.
전국 최우수 보건소로 선정된 부안군 보건소 이학로 소장은 “금연은 내 건강도 지키고 가족과 이웃의 건강을 지키는 건강증진의 첫 걸음”이라며 “지속적인 금연운동을 실시해 건강한 부안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부안=방선동기자 sd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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