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사과 주영선 경사, 김찬순 경장은 익산 황등면 소재 A피시방에서 창문을 뜯어 안으로 침입해 그곳에 있던 컴퓨터 본체 10대를 들고 나와 절취한 10대 피의자를 검거한 유공이다.
또 신동지구대 임택 경사는 영등동 소재 B왕족발 주변에서 훔친 오토바이를 버리고 도주하는 학생들이 있다는 신고를 접하고, 현장에 출동해 신고자로부터 도주자 인상착의를 파악한 후 이를 토대로 피의자를 검거했다.
평화지구대 김규석 경사는 에어컨 실외기를 절취하려던 피의자를 검거한 유공으로, 신동지구대 남궁호 경사는 가정집에 침임해 현금을 절취한 피의자를 끈질긴 탐문수사로 검거한 유공으로 각각 표창을 받았다.
양태규 서장은 이 자리에서 “끈질긴 탐문으로 범인을 검거한 여러분의 노고에 힘입어 시민들이 더욱 편안하고 안전한 삶을 살고 있다”며 “경찰신뢰의 바탕은 각자의 위치에서 자기의 본분을 잊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익산=최영규기자 y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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