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관계자는 “김제시의 교육살리기 운동에 일조해 지역교육발전은 물론 침체된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는데 작은 불씨가 되었으면 한다.”라며 장학금을 기탁 배경을 밝혔다.
이건식 시장은 “이번 장학기금이 김제의 젊은 인재들이 배움의 기회로부터 낙오되지 않고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토양을 만드는 데 매우 큰 힘이 될 것이며, 앞으로 우리 시의 지역사회 발전과 인재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와 함께, 교동월촌동 6개 기관·단체에서 320만 원, 검산동 새마을부녀회에서 100만 원, 금구면 13개 기관·단체에서 960만을 기탁하는 등 김제시 기관·사회단체들의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김제=조원영기자 cwy9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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