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워크숍에서는 도교육청 초등교육과 문홍근 교육과정 담당 장학관이 ‘개정 교육과정 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을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
이 자리에서 문 장학관은 “학교 교육에서 가장 핵심적인 일로 수업개선의 실현을 위해서는 학교자치를 꽃피울 수 있는 미래형 학교교육과정이 모색돼야 할 시점”이라고 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전국 100대 교육과정 공모에서 전라북도교육감상을 수상한 전주지곡초등학교와 2007년 학교평가 우수학교인 전주삼천초등학교의 2007년 교육과정 편성ㆍ운영 우수사례 발표가 이어졌으며, 전주대정초등학교 홍성근 교감은 제7차 교육과정 보완을 위해 교육부가 2007년 확정 발표한 ‘2007년 개정 교육과정의 개요’에 대한 강의가 펼쳐졌다.
유기태 교육장은 개회식에서 “올 한해 많은 이들의 역할로 전주교육이 많은 성과를 거뒀다”고 성과를 치하하고 “오늘의 연수가 2008년도 학교 교육과정 편성에 많은 도움이 되는 유익한 연수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송영석기자 ser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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