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한 문화적 충격으로 평가되고 있는 이번 도서관학교는 총 92명이 접수하여 77명이 수료했다.
이 기적의도서관학교에서는 이학교에 대한 이해, 도서관에서 어린이에 대한 서비스, 자원봉사자의 역할과 이해 등으로 도서관에 대한 새로운 문화향수와 더불어 아이들 독서교육에 정말 필요한 엄선된 강의만으로 구성,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교육을 계기로 정읍시내 학부모들의 도서관 문화의 새로운 인식과 더불어 전북에서 유일하게 진행중인 어린이도서관에 대한 기대와 열망을 높였다”며 “어린이 기적의 도서관이 문을 열면 정읍시 문화수준 향상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호일기자 kimho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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