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곤아동위해 기금마련 나눔축제 열어
빈곤아동위해 기금마련 나눔축제 열어
  • 김민수
  • 승인 2007.12.14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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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복지재단 전북종합사회복지관(관장 소동하)은 14일 전주지역 178명의 빈곤 아동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기금마련 나눔축제를 열었다.

이날 나눔 행사는 하이트맥주, 현대자동차 등 100여개 기관과 1천여명이 넘는 개인 후원으로 이뤄졌으며 특히 이날 한국복지재단 홍보대사인 개그맨 이홍렬씨가 행사장을 방문, 아이들에게 mp3 등 깜짝 선물을 전해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 아이들은 자신들이 갈고 닦은 노래와 바이올린 등 공연을 펼치기도 했다.

이번에 모금된 기금은 빈곤 아동들의 겨울 난방비와 결식아동 도시락을 지원하는데 사용하게 된다.

김민수기자 l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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