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농림부 가축방역 특별포상제 최우수시 선정
정읍, 농림부 가축방역 특별포상제 최우수시 선정
  • 김호일
  • 승인 2007.12.14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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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가 2007년 가축방역 특별포상제 부문 농림부 평가에서 2006년에 이어 2년 연속“최우수”시로 선정되어 장관 표창과 함께 포상금 1,000만원을 받았다.

이 가축방역 특별 포상제는 가축방역의 추진성과를 높이기 위해 전국 지자체별로 추진실적을 평가하고, 우수기관에 특별포상을 실시하여 선의의 경쟁을 유도함은 물론 효과적인 방역대책을 추진하기 위한 것으로 본 평가는 지난 2005년을 시작으로 각 시.도별로 가축방역시책 전반에 걸쳐 평가해 특별포상을 실시하고 있다.

시가 특별포상제 최우수시로 선정된되는 악성가축전염병인 구제역, 돼지콜레라, 조류인플루엔자 등 주요질병의 발생이 없었고, 30개반의 공동방제단을 동원하여 일제소독을 실시하는 등 ‘전국일제소독의날’을 내실있게 운영하였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평가 결과가 행정의 노력뿐만 아니라 유관기관 및 생산자단체, 축산농가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었기에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며 “가축전염병 근절을 위해 방역상황실(3~5월 구제역, 11~2월 조류인플루엔자) 운영과 전국일제소독의 날 운영, 소 브루셀라병 방역 등 철저한 가축 방역대책 추진으로 악성가축전염병 사전에 예방에 더욱 전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읍= 김호일기자 kimho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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