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 신덕면 수천 경로당 준공식 가져
임실 신덕면 수천 경로당 준공식 가져
  • 박영기
  • 승인 2007.12.14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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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신덕면 수천 경로당 준공식이 14일 이종태 임실군수 권한대행을 비롯한 한인수 도의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천리 현지에서 있었다.

이번에 준공식을 가진 수천리 경로당은 총 사업비 1억4천만원을 들여 40여평 2층 콘크리트 슬라브 건물로 이 곳에는 남 여 경노당을 비롯한 각종 운동 시설 등이 갖춰져 노인들의 건강증진에 많은 기여가 예상되고 있다.

준공식 식전행사로는 마을주민들이 익힌 농악솜씨를 뽐내 흥을 돋구았으며 테이프 커팅, 경과보고, 다과회 순으로 진행됐다.

수천리는 신덕면 소재지로 지난 1993년 콘크리트조(85㎡) 경로당을 건립 운영해 왔으며 지난 2001년에도 어머니 경로당을 벽돌·스라브 (83㎡)로 건립 운영하다 제목천 재해안전 하천개수공사가 시행됨에 따라 경로당이 철거 되었다.

이종태 임실군수 권한대행은 “타지역보다 고령화가 높은 군은 해마다 경로당 지원에 57억원을 투자해 건강하고 신명난 임실군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임실=박영기기자 y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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